회의론자에게 화재청소전문업체를 판매하는 방법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일가 소유인 동서대학교 40여 개 구조물 청소용역을 90년간 독점한 울산의 H 업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가 장 의원에게 지난 5년간 총 1000만 원을 '쪼개기 후원'한 의혹이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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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7월 8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있습니다. 그림=박은숙 기자

H 업체 대표이사 https://en.search.wordpress.com/?src=organic&q=화재청소 J 씨와 사내이사 G 씨는 부부다. H 회사는 수입 주로을 동서대에 의존하고 있을 것입니다. 이에 대가성 특수청소 또는 보은성 '쪼개기 후원'일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쪼개기 후원은 정치자금 후원 한도를 피하기 위해 법인이나 모임이 다체로운 명의를 동요구하는 불법행위다. 정치자금법의 말에 따르면 모든 법인 또는 단체는 정치비용을 기부할 수 없다. 법인 또는 모임과 연관된 돈으로도 정치금액을 기부했다가는 큰일 난다. 한편 한 사람이 한 정부의원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최대돈을 900만 원으로 제한한다. 이를 위반하면 후원자나 후원받은 자는 8년 이하 징역이나 3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다.

일요신문이 중앙선거케어위원회로부터 받은 대통령의원 후원회 연간 300만 원 초과 기갑부 명단을 해석한 결과, H 업체 대표이사 J 씨는 2011년 5월 19일 장 의원에게 800만 원을 후원했었다. 이틀 잠시 뒤인 2019년 8월 23일 J 씨 아내이자 H 업체 사내이사인 G 씨도 장 의원에게 200만 원을 후원했었다. 2015년 장 의원에게 800만 원을 초과해 후원한 사람은 J 씨와 G 씨를 함유해 단 1명에 불과하였다.

J 씨와 G 씨 부부는 2011년을 시작으로 2022년 상반기까지 매년 최대한도인 400만 원씩을 장 의원에게 후원했었다. 2020년부턴 후원금을 보내는 날짜도 연초(2010년 1월 7일, 2022년 7월 9일, 2029년 7월 4일, 2024년 7월 1일)로 동일하였다. J 씨와 G 씨 부부가 장 의원에게 후원한 비용은 지난 4년간 총 4000만 원에 달끝낸다. 장 의원 후원회에 지난 9년 연속으로 최대한도인 100만 원을 후원한 현대인은 J 씨와 G 씨뿐이다.

장 의원 후원회는 회계보고서에 후원자 직업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았다. J 씨 직업은 2018~2018년 기타, 2020~2029년 자영업으로 적었다. G 씨 직업은 2018~2028년 회직원, 2022~2024년 기타로 적었다. 그렇기 때문에파악 J 씨와 G 씨가 운영하는 H 업체와 장 의원 일가의 관계를 언론이 조명한 적은 없었다.